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9

백종원 라면 빽라면 후기! (내돈내산) 남편과 가끔씩 보는 유튜브 먹방. 제일 좋아하는 먹방 유튜버는 히밥씨입니다. 아주 맛있게 많이 먹어서 대리만족도 되고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 이번에 빽라면 먹방을 보게 됐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바로 사보았습니다…! 이마트랑 더본마켓만 판매한다고 하여… 한번도 안해본 쓱배송까지 시켜보았습니다 ㅋㅋㅋ 한번들에 4봉지구요, 3,980원입니다. 두번들만 사려다 이래저래 살것들 추가하다 보니 4만원 맨들어서 무배시켰습니닼ㅋㅋㅋ 무배의 무서움이란… 빽라면입니다. 면이 맛있다고 하던데 두껍지 않고 적당해보입니다. 건더기스프에는 계란건더기가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건더기도 푸짐하고 스프는 다른 라면 스프보다 빨갛네요 ㅎㅎ 냄새도 살짝 매콤한 냄새가 ㅎㅎ 사진만 봐도 면이 탱글탱글한 느낌입니다 :) 먹어보니 면은 역.. 2023. 4. 17.
올드 페리 도넛 잠원점 포장! 가로수길에 올드페리가 유명한건 알고 있었지만 애들 데리고 가는게 너무 도전이라 한번도 못먹어보고 있었는데, 잠원점이 생겼습니다 :) 남편이 첫째 데리고 산책 겸 도넛을 사왔습니다! 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 버스를 타고 왔다는 후문이… 사온 도넛은 라즈베리 슈가볼, 버터넛, 피넛버터 입니다. 인기 많은 크림뷔릴레와 우유도넛, 버터 피스타치오, 보스턴크림은 이 다음에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핑계삼아 또 사먹을 예정이니 위의 친구들은 다음 후기에서 다루겠습니다 :) 먼저 라즈베리 슈가볼. 필링이 드으음뿍 들어있습니다! 저는 필링 도넛도 안좋아하고 셔서 잘 못먹었으나 필링도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버터넛은 네살 첫째가 고른건데 달달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얇게 잘라주니 엄청 잘 먹더라구요 ㅎㅎ .. 2023. 3. 24.
2023 쟈스민 블루 웰컴 기프트 라기환 작가님 타원볼과 미니 정사각볼 그릇세트 2월 초에 신청한 웰컴 기프트가 도착하였습니다. 컴팩트한 상자에 깔끔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쪽을 열어보면 미니 정사각 볼과 타원형 그릇이 있습니다. 뭔가 얼굴같은…;; 종이 박스에 와서 깨지진 않았을지 걱정됐는데 꼼꼼하게 패킹이 되어 있어 문제 없었구요. 다만 빼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릇은 예상보다 정말 깔끔하고 단아합니다. 무거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가볍구요~ 사각볼은 쓸 일 없겠네 싶었는데 사이즈가 좀 작아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네요. 타원볼은 정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것 같은데 샐러드 그릇으로도 잘 쓸 것 같습니다. 남편은 라면 그릇으로 써보고 싶다고 하여 제일 먼저 담기는 음식은 라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에 플레이팅한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당~ 2023. 3. 3.
반포역/잠원역 근처 카페 아티제 잠원 파스텔점 경원중학교 옆 잠원 파스텔 지나가다 보니 아티제가 있어 눈여겨봐뒀다가 이번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골프클럽 옆이라 브런치카페일 것 같았는데 역시 브런치를 팔더라구요. 평일 11시 쯤 방문했는데 골프클럽 때문인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산책 겸 들른거라 커피와 첫째 케이크를 시켜서 자리에 앉았습니당 :) 어린 둘째를 데리고 식사까지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 커피만 마시고 가기로 했는데 역시 잘한 선택이었어요 ㅋㅋ 중간에 울어서 나가서 달래다 첫째 케이크 다먹기를 기다려서 얼른 데리고 나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살짝 어수선하긴 하지만 분위기 자체는 좋아서 다음엔 좀 일찍 브런치를 먹으러 올 생각입니다 :) 2023. 2. 20.
신사동 가로수길 돈까스 맛집 정돈 프리미엄 신사점 포장! 아이들과 다같이 첫 나들이를 가로수길로 갔었는데요. 4살과 4개월을 함께 데리고 다니는 건 정말 모험이더라구요^^ 다행히 둘째가 유모차만 끌면 자는 시기라… 돌지나서 걷게 되면 어떨지 아직은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 한바퀴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호기심이 많은 첫째와 한바퀴 도는게 어려울 것 같아 투썸에서 조각케잌 하나 사먹이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검색을 통해 정돈으로 향했습니다. 요새 유행에 뒤쳐져서 돈까스가 어디가 유명한지 요즘 맛집은 어딘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정돈에 전화로 포장주문하고 험난한 여정 끝에 정돈에 도착했어요. 가게 앞에 사람들이 계속 다녀서 바로 알겠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포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밖에서도 볼수있게 입간판형식으로 되어.. 2023. 2. 19.
2023 현대백화점 쟈스민 블루 정리 2023 현대백화점 우수고객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2.01.01-2022.12.31 동안 구매금액 기준이며, VIP 이용기간은 2023.02.01-2024.01.31입니다. 작년에는 클럽와이피였는데 애기가 있으니 클럽와이피라운지가 있는 더현대나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거리가 있어서 가지 않게 되다보니 큰 혜택을 누리진 못했던 것 같아요. 집 근처 백화점에 쟈스민 블루 라운지가 따로 있으니 이번에는 열심히 이용해보기로… 쟈스민 블루는 좋은 혜택들이 꽤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 우선 웰컴 기프트!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하며, 아래 중에 택일입니다. 선착순으로 인기 좋은 건 금방 마감된다고 하네요! 웰컴기프트도 vip 혜택도 모두 모바일로 싱청가능하구요. 발레파킹은 번호를 모바일에서 등록해두면 받을.. 2023. 2. 19.
코스트코 모리나가 문라이트 소프트케이크믹스 남편이 오랜만에 간 코스트코에서 새로운 간식을 발견했다며 사왔습니다. 모리나가 문라이트 소프트 케잌 믹스 가격: 13,890원 구성: 소프트케잌 2박스(각6봉) / 가토쇼콜라 2박스(각6봉) 박스 안을 열어보면 6봉씩 들어있습니다. 갸토 쇼콜라입니다. 전체적인 두께는 두껍지 않고 몽쉘보다 얇습니다. 몽쉘처럼 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몽쉘느낌 나면서 맛있습니다. 제가 몽쉘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를 해보게 되더라구요. 좀 얇다보니 여러개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소프트케이크입니다. 파란색 봉투가 인상적입니다. 소프트 케잌은 가운데 크림이 들어가있어요. 처음에는 빵에서 밀가루 맛 같은게 나서 뭐지 싶었는데 먹다보니 너무 달지도 않고 은근히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이제 어른들의 과자를 접하기 시작한 첫째도 이 .. 2023. 2. 4.
코스트코 프리미엄 양념 회덮밥 코스트코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둘째 임신 때도 거의 못가다가 둘째 태어나고는 처음 갔으니 거의 6개월된 것 같아요. 날도 춥고 아침에 갈데도 없고 계란도 똑 떨어져서 첫째 데리고 바람 쐴 겸 다녀왔습니다. 9시 쯤 도착했는데 월요일인데도 벌써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장난감도 구경했는데 살게 없어서 내려갔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시즌에만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슝 돌다가 회코너에서 발견한 프리미엄 양념 회덮밥. 저는 처음보는 메뉴인데 최근에 나온 상품은 아닌 것 같아요 아마도. 먹음직스러워서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19,990원. 사려던 계란도 샀고 남편이 좋아하는 미니 돈까스도 사고 얼른 나와서 첫째는 망고소르베를 사고 저녁에 먹을 치즈피자도 사왔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2023. 1. 16.
둘째 조리원 일기 - 서비스 리뷰 @ 미래와 희망 산후조리원 둘째를 낳으면서 조리원 이동하고 하는게 복잡할 것 같아 병원 바로 위에 있는 산후조리원을 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제왕절개 후 실밥 풀거나 드레싱 가기가 편한 점이 첫번째 장점. 조리원 이동 시에는 퇴원 후 드레싱은 받을 수가 없다. 상태가 안좋을 경우 바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아주 마음이 놓인다. 매일 소아과 회진이 있어 아기가 아프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대처가 가능한 점이 두번째 장점. 첫째 때 조리원에서 소아과 회진이 일주일에 두번 있었는데 와서 딤플이 있느니 심장에서 잡음이 들린다느니 이런 얘기를 해서 엄청 무서웠는데 막상 BCG접종 때 와서 보니 아무 문제도 없었다. 그때 조리원 퇴소하면서 다음에 둘째 낳으면 무조건 미래와희망 조리원가야겠다고 다짐했었다. 다른 다양한 장점 .. 2022. 10. 22.
둘째 조리원 일기 - 병실(특실)/일반실/VIP실 비교 @ 미래와 희망 산후조리원 나는 셋째 계획이 없다. 둘째를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자녀 계획은 없는데... 그래서인지 이번에 다양한 병실을 경험해볼 기회가 주어졌다 ^^...... 조리원 리뷰가 길어질 것 같아 조리원 병실 및 방 리뷰와 나머지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리뷰를 나눠서 포스팅해보려 한다. 이번에 출산이 몰려서 병원에서도 병실 예약이 힘들었는데 이는 조리원으로도 이어졌다. 출산 당일 조리원에 연락했더니 퇴원하는 날짜에 방이 없어 이틀 간 병실(특실)에서 머물러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기는 퇴원 후 조리원 신생아실로 먼저 올라가고 나만 병실에 있으면서 아기 수유 때만 조리원으로 올라가야하는 상황... 조리원 방이 없어서 병실에서 며칠 지낸다는 포스팅을 몇번 봤었는데 그게 내가 될 줄이야...^^ 이런 경우 마사지를 서비스.. 202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