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리뷰34 압구정 현대백화점 가스트로 테이블 푸드코트 김밥 가지가지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압현의 김밥집 가지가지입니다. 저는 사실 서호김밥을 정말 좋아했는데요. 퓨드코트 리뉴얼 전 압현 들르면 저는 무조건 서호김밥의 와사비김밥, 첫째는 가츠야 안심 돈까스, 남편은 돈까스나 힌솔냉면 이렇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리뉴얼 후 서호김밥과 가츠야가 없어진 것이 정말 아쉬웠어요ㅜㅜ 서호 김밥 대신 다른 김밥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 때부터 와보고 싶었지만 이제야 와보았습니다 ㅋㅋ 우선 여기는 떡볶이를 팝니다 ㅋㅋ 김밥엔 떡볶이죠. 김밥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놀랐어요. 클래식 김밥이 7,500원이고 다른 김밥들은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것들도 있습니다. 포장용기가 알록달록하죠. 이렇게 따로 포장용기를 전시해놓은게 좀 신기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곳에서는 대부분 기본이나 시그.. 2023. 9. 23. 올드페리 잠원점 도넛 아이스크림 올드페리 보스턴크림바 자주 다니는 산책길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첫째 데리고 산책오기 좋은 거리라 종종 가게 되는 올드페리도넛입니다. 영업시간 11:00-20:00입니다. 메뉴판인데 어둡게 나왔네요… 안먹어본 메뉴들도 많네요~ 다음엔 꼭 초코크런치를 먹어볼 생각입니다. 올드페리 보스턴 크림바 초콜렛이 찐하고 고급집니다 ㅋㅋ 아이스크림도 꽤 맛있어요~ 1개에 290칼로리면 맛없으면 안되겠죠..? 도넛가게지만 커피나 다른 음료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어 가서 이것저것 맛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올드페리 가시면 보스턴크림바도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3. 7. 17. 신사 랜디스 도넛 가로수길점 남편이 작년 초부터 먹고 싶어했던 랜디스 도넛. 오늘 친구만나러 갔다가 청수당 가는 길에 있길래 급 사보았습니다. 친구도 남편한테 애들 맡기고 온거라 각자 남편과 첫째 아이 조공용으로… 외부도 내부도 미국 느낌 물씬나네요. 줄이 꽤 길었는데 직원 두분이 주문을 받으시고 결제랑 포장하시는 분도 따로 있어 금방 줄었습니다. 주문하느라 정신팔려서 도넛사진은 잘 찍지 못해 결제 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으나 갯수별로 박스 크기가 달라 몇개 살건지 우선 물어본 후 그에 맞는 사이즈의 박스를 꺼내옵니다. 몇개사실건지 우선 말씀하신 후 원하는 도넛을 고르시면 됩니다. 제가 고른 도넛은 맨위 텍사스 글레이즈드, 오레오 크림치즈도넛, 민트초코도넛, 길쭉한 콘소메크런치트위스트 입니다. 개성있어보이는 애들만 골라.. 2023. 5. 5. 반포역/잠원역 근처 카페 아티제 잠원 파스텔점 경원중학교 옆 잠원 파스텔 지나가다 보니 아티제가 있어 눈여겨봐뒀다가 이번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골프클럽 옆이라 브런치카페일 것 같았는데 역시 브런치를 팔더라구요. 평일 11시 쯤 방문했는데 골프클럽 때문인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산책 겸 들른거라 커피와 첫째 케이크를 시켜서 자리에 앉았습니당 :) 어린 둘째를 데리고 식사까지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 커피만 마시고 가기로 했는데 역시 잘한 선택이었어요 ㅋㅋ 중간에 울어서 나가서 달래다 첫째 케이크 다먹기를 기다려서 얼른 데리고 나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살짝 어수선하긴 하지만 분위기 자체는 좋아서 다음엔 좀 일찍 브런치를 먹으러 올 생각입니다 :) 2023. 2. 20. 신사동 가로수길 돈까스 맛집 정돈 프리미엄 신사점 포장! 아이들과 다같이 첫 나들이를 가로수길로 갔었는데요. 4살과 4개월을 함께 데리고 다니는 건 정말 모험이더라구요^^ 다행히 둘째가 유모차만 끌면 자는 시기라… 돌지나서 걷게 되면 어떨지 아직은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 한바퀴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호기심이 많은 첫째와 한바퀴 도는게 어려울 것 같아 투썸에서 조각케잌 하나 사먹이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검색을 통해 정돈으로 향했습니다. 요새 유행에 뒤쳐져서 돈까스가 어디가 유명한지 요즘 맛집은 어딘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정돈에 전화로 포장주문하고 험난한 여정 끝에 정돈에 도착했어요. 가게 앞에 사람들이 계속 다녀서 바로 알겠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포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밖에서도 볼수있게 입간판형식으로 되어.. 2023. 2. 19. 잠원역 에그드랍 치킨클럽샌드위치 / 클럽샌드위치 / 아보홀릭(야채추가) 후기! 둘째 임신 후 임당때문에 열심히 식단 조절 중인데요 ㅜㅜ 가장 만만한 메뉴가 샌드위치여서 샌드위치를 자주 먹고 있습니당. 주로 파리바게뜨에서 사먹었는데, 주말에 남편과 첫째와 산책 중 에그드랍 잠원역점에 들러보았어용 잠원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시킨 메뉴는 치킨클럽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 아보홀릭(야채추가)입니다. 원래는 클럽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치킨버전도 있어서 치킨클럽샌드위치를 도전해보았습니다. 가격은 치킨클럽샌드 5,900 클럽샌드위치 5,400 아보홀릭(+야채) 5,400(+500) 우선 아보홀릭은 그전에 먹어보았는데 소스가 너무 달아서 끝까지 먹기가 힘들었어요 ㅜㅜ 이번엔 남편에게 패스… 남편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달긴 달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에그드랍이 전반적으로 소스가.. 2022. 9. 25.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