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역 에그드랍 치킨클럽샌드위치 / 클럽샌드위치 / 아보홀릭(야채추가) 후기!

둘째 임신 후 임당때문에 열심히 식단 조절 중인데요 ㅜㅜ
가장 만만한 메뉴가 샌드위치여서 샌드위치를 자주 먹고 있습니당.
주로 파리바게뜨에서 사먹었는데, 주말에 남편과 첫째와 산책 중 에그드랍 잠원역점에 들러보았어용

잠원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시킨 메뉴는 치킨클럽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 아보홀릭(야채추가)입니다.

원래는 클럽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치킨버전도 있어서 치킨클럽샌드위치를 도전해보았습니다.
가격은
치킨클럽샌드 5,900
클럽샌드위치 5,400
아보홀릭(+야채) 5,400(+500)

왼쪽부터 치킨클럽샌드위치, 아보홀릭, 클럽샌드위치

왼쪽부터 치킨클럽샌드위치, 아보홀릭, 클럽샌드위치

우선 아보홀릭은 그전에 먹어보았는데 소스가 너무 달아서 끝까지 먹기가 힘들었어요 ㅜㅜ
이번엔 남편에게 패스… 남편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달긴 달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에그드랍이 전반적으로 소스가 단 편인 것 같아요

치킨클럽샌드위치는 아보홀릭에 비해 담백한 편입니다.
렌치소스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서브웨이 등에서 먹어본 렌치소스보단 확실히 답니다… 마지막 한입에 소스가 몰려있어서 그 부분이 엄청 달더라구요…
그래도 먹어본 에그드랍 메뉴 중 가장 담백하고 덜 단 편이예요 ㅎㅎ

클럽샌드위치는 리뷰를 위해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ㅎㅎ
치킨버전에 비해 살짝 짭조롬하니 더 맛있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에그드랍에 갈 일이 생기면 클럽샌드위치나 치킨클럽샌드위치 중 골라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