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 한솥 신제품 고추장 숯불삼겹 덮밥 후기 집밥 먹기 싫을 때나 밥하기 싫을 때가 있죠. 특히 주말 아침에 밥하기가 귀찮으면 한솥이 생각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매일 아침 7시에 열어 문닫혔나 걱정할 필요가 없거든요. 이번 연휴에도 밥하기 싫은 날이 있어 남편 배달 찬스로 한솥에서 도시락을 사 왔습니다. 저는 5월 신메뉴인 고추장 숯불삼겹 덮밥을, 남편은 본인의 최애 메뉴인 숯불직화구이 덮밥을 선택했어요~. 돈까스를 좋아하는 남편과 떡햄버그를 좋아하는 저는 반찬-돈까스도련님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반찬 돈까스 도련님(3,200원)입니다. 돈까스 반쪽과 떡햄버그, 치킨 2조각, 양식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학교 앞에 한솥이 있어 자주 사 먹었는데 지금도 맛이 비슷한 것 같아요~. 예전 느낌, 맛 그대로이고 여전히 가성비가 좋아 종.. 2020. 5. 7. [교대역]서관면옥 평양냉면 맛집 연휴에 시부모님과 함께 서관면옥을 찾았습니다. 핫플레이스고 연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아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입구 좌측에는 '마음은 콩밭에'라는 한식집이 있고, 우측에 서관면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에서부터 고풍스럽고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매장 내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입니다. 손님이 많아 좀 붐비긴 했지만 직원 분들이 서빙도 손님 나간 자리도 빠르게 치워주셔서 어수선하진 않았습니다.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시킨메뉴는 돝제육, 빈대떡, 어복쟁반 작은반, 평양냉면, 선비냉면, 골동냉면입니다. 돝제육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편육 같은 느낌으로 기름기가 적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는 어복쟁반을 먹느라 냉면을 나중에.. 2020. 5. 7. [상품리뷰] 농심 칼빔면 여름 철이 다가오니 차갑게 먹을 수 있는 비빔라면류 신제품이 슬슬 나오고 있네요~. 그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농심 칼빔면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팔도 비빔면과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김치양념장이라고 하니 비빔면에 김치가 살짝 들어간정도? 아니면 평소 문래동 영일분식 비빔 칼국수를 좋아해서 맛이 비슷하려나 하는 기대도 있었어요. 친정이 문래동이라 결혼 전에 자주 갔었는데요. 영일분식 비빔 칼국수는 고등학생 때쯤 처음 먹어보고는 놀랐습니다. 칼국수 면으로 비빔국수를 한다는 건 생각도 안 해봤는데, 맛있기까지 해서요 ㅎㅎ. 지금은 주말에도 장사를 하지만 예전에는 평일 7시까진가까지 밖에 안 해서 먹으려면 시간을 꼭 맞춰가야 하는 귀한 집이었습니다. 암튼 집 근처 마트 들렀다가 칼빔면이 특가로 나왔길.. 2020. 5. 5.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