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식물 자연관찰 전집 아람 자연이랑 후기 책 안좋아하는 아이 최애 책

자연이랑은 정말 유명한 자연관찰 책 중 하나입니다.
퀄리티는 좋은데 비싸서 잘안보면 어쩌지 하고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요.
작년 말 쯤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아져서 과감히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안보면 어쩌지 하고 있긴했는데…
구매 후 오자마자 첫째의 최애책으로 등극했습니다😎

총 102종인데 책도 있고 코딱지북과 동식물카드, 공룡카드도 있어요~!
코딱지북은 안좋아해서 이제 둘째 보여줄 생각이구요.
올해 5-6월부터 공룡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그뒤로 공룡카드는 너무 좋아해서 넣지를 못하고 매일 꺼내두고 있습니다…ㅋㅋ
동식물 카드는 가끔 꺼내는데 꺼낼때마다 관심있어하긴 해요~.

책은 동물들은 거의 각 권마다 한 동물씩 다루고 있지만 이야기거리가 적은 친구들은 테마 별로 묶었더라구요~.

처음에는 아는 동물, 관심있는 동물만 가져오더니 요새는 책으로 여러가지 동물도 익히고 세이팬도 쓰면서 이렇게 저렇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어느 날은 색연필가져와서 열심히 색칠을…^^
당근은 안되겠구나… 평생 소장하자…

11개월 둘째도 슬슬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가끔 책도 뒤적거리고 하는데요~
사실 18개월-두돌쯤 되면 잘보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은 학교가기 전까지도 잘 본다고 하니 두돌-세돌 쯤 되는 동식물 좋아하는 아이들 두신 분들은 강추드려요~!